공차·편차·오차를 섞어 쓰고 있었습니다
강의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부터 올려둡니다.
“이 부품 공차가 0.02 나왔어요”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습니다.
그런데 이건 공차가 아니라 편차입니다.
· 공차(Tolerance) — 설계가 미리 정해 둔 허용 범위
· 편차(Deviation) — 측정해 보니 나온 실제 차이값
· 오차(Error) — 그 차이가 왜 생겼는지 원인을 말할 때
공차는 도면에 적히고, 편차는 성적서에 적힙니다. 방향이 반대입니다.
말이 섞이면 “공차를 키워달라”는 요청이 “측정값을 바꿔달라”로 들리는 일까지 생깁니다.
여러분 현장에서는 이 셋을 어떻게 구분해 쓰고 계신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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